제가 하고픈 일 두어 가지

제가 하고픈 일 두어 가지(혹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 바랍니다.)

1. 우리나라로 드나드는 비행하는 동안 한글 읽는 수 가르치기

한글은 무척 배우기 쉽고 홑낱자와 소리가 (거의)하나씩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열심히만 하면 30분 만에도 읽는 수를 배울 수 있습니다. 거기에 읽는 수를 담은 종이 한장이면 사전이나 로마자 없이도 우리 글자 간판을 읽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비행기 자리 앞에 있는, 흔히 ‘AV시스템’이라 부르는 것에 무른모를 넣고, 우리 글자 읽는 수를 적은 종이 한 장이면 될 듯합니다.(그 종이는 가지고 다니다가 우리 글자를 읽을 때 꺼내보면 되고요…)
제가 앞서 쓴 글 – 비행기 안에서 깨우치는 한글(훈민정음)

2. 우리 글자(한글, 나아가서는 훈민정음)를 적는 여러가지 수를 만들어 보기

훈민정음은 무척이나 잣대에 맞아떨어지는 글자 얼개일 뿐만 아니라 아주 폭넓은 소리를 옮겨 적을 수 있습니다.(‘한글’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를 기호나 부호 또는 다른 여러가지 수로 지금에 어울리는 여러가지 적는 수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마치 글자를 모르스 부호나 점자로 바꿔 적듯이 훈민정음을 이루는 원리에 맞게끔 여러가지로 바꿔 적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풀어드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앞으로도 좀더 가지런히 해 보겠거니와 혹 관심 있으신 분은 따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견줘보는, 민우리말 말광’ 만들기

우리가 말이 없어 한자말을 쓰고, 일본말을 쓰고, 서양말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말을 살려 쓰고 싶어도 배운 적이 없으니 알지도 못합니다.(게다가 사투리는 엄연히 우리말인데도 엉터리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몇 자 끼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말이나 일본말, 서양말에 견준 민우리말을 찾아 정리하고 그로써 우리말도 스스로 만들어 쓸 수 있도록 하는 바탕이 되는 데에 ‘민우리말 말광’이 큰 힘이 되리라 봅니다.
보기를 들어, 이런 것입니다. 제가 모은 ‘민우리말 견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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