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한글콘텐츠연구원’에 계신다는 분 이 제 얼숲[페이스북] 새글모음[뉴스 피드]에 떴습니다.
한글 글꼴로 된 서예 작품 몇 점이 있는데, 역시 멋있네요…

<한움 이용관作 2006년 “계곡 흐르는 물” 한지에 수묵 서예>

그런데 그 분은 ‘한글은 훌륭하지만 우리말 만으로는 말글살이가 안 된다’고 했던 분입니다.
적잖이 많은 주류[?]-‘술’ 아닙니다.^^- 한글운동하시는 분들 생각이 이런 것 같습니다.
한글은 세계에 내놓아도 좋을 훌륭한 글자지만 우리말은 형편없다…(우리말 만으로는 말글살이가 안 된다)
저는 한글날을 다시 살리면서 이름을 바꿨으면 싶습니다.(‘한말글날’ 같이…)
글자로써 한글 만이 아니라 우리 말도 너무 훌륭합니다.
그것이 제가 우리글로써 ‘한글’이 아니라 말로써 ‘우리말’(가끔 ‘한말’이라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을 내세우는 까닭이요, ‘한글 운동’에서 더 나아가 ‘우리말 운동’이 필요하다고 외치는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