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들온말, 새 말을 우리말로 바꿔쓰는 모[방법]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다른 분들께서도 내놓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우선 그 낱말에만 눈길을 주면 잘못 바꾸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글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살펴야 합니다.
제대로 갖춰 말하자면,
* 우선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말 뜻을 찾아봅니다.(‘표준국어대사전’이 좋아서가 아니라 말광[사전] 가운데서 표대가 되는 말광이기에… 다른 말광도 괜찮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풀어논 말에서 바꿀 만한 우리말을 어림하여 찾을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가끔 풀어논 말을 헤아리려고 다시 사전을 찾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가끔 표준국어대사전에 보면 ‘ㄱ은 ㄴ이다’라고 해 놓고 ‘ㄴ’을 찾아보면 ‘ㄴ은 ㄱ이다’ 투로 해 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 ‘비슷한말광’(유의어 사전)을 찾아봅니다.
글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미리 살피는 것은 이렇게 낱말을 찾아보다 보면 그 낱말에만 파묻힐 수 있기 때문에 찾은 낱말이 글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에 알맞은지 살피려는 것입니다.
* 들온말은 ‘우리말 다듬기’에서 다른 이들이 어떤 말을 내놓았는지 살펴봅니다.(국립국어원이 뭇사람들 투표로 정한 ‘고친낱말광’(순화용어사전)은 기껏 영어를 한자말로 고쳐놓은 말이 많고 엉터리라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말 다듬기’에서 정해진 말 말고 ‘내가 다듬고 싶은 말’에 다른 이들이 내놓은 말들 중에는 참으로 좋은 말들이 많습니다.
* 특히 영어 같은 것은 영영사전 같은 걸 찾아봐서 그 말이 쓰이는 곳에서는 어떤 뜻으로 쓰이는지도 살핍니다.
* 그리고 아주 가끔 전문[專門] 낱말은 그 분야 사람들에게 그 말이 가진 뜻과 쓰임을 물어보면 도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말을 비슷하게 쓰이는 다른 말하고 견줘보아 그 뜻을 제대로 드러내는지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