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술집에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술 예절(이른바 ‘주도[酒道]’)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말하길,
“아들아, 저 문간에 앉아있는 네 사람이 여덟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그만 마셔야 할 때란다.”

그러자 아들이 하는 말,
“아버지, 문간 탁자에는 두 사람 밖에 안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