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분 내는데, 괜히 초 치기 싫어 하루 지나서 하는 얘긴데…
12월 25일은 예수가 태어난 날이 아니다.(물론 아직 여러 말이 많지만, 대체로 12월 25일은 아니라는 것이 큰 흐름!)
12월 25일이 아니라는 것과 그럼 진짜 예수가 난 날은 언제인지, 또 12월 25일은 다른 종교를 믿는 이들이 태양을 기리던 날이라는 것을 따져놓은 글들은 많지만,…
그 가운데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글을 고리 하나 건다.
로마 이교도의 ‘태양 탄생’ 축제일서 비롯 – 12월25일 크리스마스 언제, 어디서 유래했나

그 밖에도 기독교가 받아들인 다른 종교 풍습은 너무나 많아서 그 량으로 따지자면 오롯이 기독교 안에서 생긴 것은 거의 없다고 할 정도.
하지만 재밌게도 오히려 이것이 기독교가 널리 퍼질 수 있었던 힘이라 본다.
마치 항복하는 다른 겨레를 받아들였기에 그 넓은 땅을 차지할 수 있었던 몽고제국와 로마제국처럼… 그리고 이제, 이민자를 받아들였기에 그렇게 커지고 세진 미국(제국)처럼…
다만, 그러니 이제 와서 다른 겨레 풍습을 미신이라고 하는 그런 엉터리같은 소리를 기독교가 하지 않았으면 싶다.
기독교는, 그들이 스스로 ‘미신’이라고 하는 그것들을 피와 살로 삼아 커 왔으므로…

덧. 12월 25일이 다른 종교 풍습이라는 것과 기독교에 그 밖에도 수많은 다른 종교 풍습이 뒤섞여 있다는 것은 기독교 안에서도 대체로 그렇다고 하는 바이다. 기독교 안에서 쓴 글 두 가지… – 예수님은 정말 12월 25일 태어나신 걸까, 12월 25일, 전 세계에서 기념하는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탄생일이 아니라는데 그 말이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