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게모르게 얼마나 권위에 젖고 틀에 박혀 살고 있냐 하면,…
심지어 사람들과 함께 세상을 바꾸겠다는 이들 조차도
조금도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 판에 박힌 말투와
공문서처럼 딱딱한 말투와
지배계급이 쓰는 ‪권위‬에 쩔은 말투와
알아듣도 못할 겉멋만 잔뜩 든 말투를 쓴다.
함께 하겠다는 이들 조차!!!

이건,
나는 위에 있는 그대들은 아래에 있으니 내 말을 들으라는 ‪계급주의‬
나는 뛰어나고 그대들은 그저 그런 사람들이라는 ‪우월주의‬
나는 똑똑하고 그대들은 아는 것이 별로 없으니 나만 따라 오면 된다고 하는 ‪권위주의‬를 드러낸 것이라 본다.

덧붙여, 말에 느낌이 담긴다는 것,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아주 쉬운 진실을 가끔 잊는다.
함께 가고 싶다면 말을 쉽고 편하게 하라!!!
(나조차 달리 바꿀 말이 안 떠올라 어려운 낱말을 쓴 것은 좀 헤아려 주시라…^^;;)

예의를 차리되 틀[형식]을 버려라!

말글은힘이다

* 얼숲에 올린 본디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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