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름주소’를 얘기하고 보니,…
앞서 쓰던 주소를 함께 썼으면 하는 분도 계시고, 갑자기 바뀌어 헛갈린다는 분도 계시고…(그나마 길이름주소는 아주 갑자기 바뀐 것은 아닙니다. 이건 뒤에 다시…)
길이름주소 뿐만 아니라 이 나라에서는 많은 것들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거나 사람들 생각을 들어보지도 않고 어느날 갑자기 바뀌는 일이 흔하지요.
어느 날 갑자기 하게 된 ‘오른쪽 걷기’도 그렇고, 땅속기차 탈 때 한 줄로 서랬다가 두 줄로 서랬다가, 미끄럼 사다리에서 한 줄 서기 하랬다가 두 줄로 서랬다가…
그리고 앞서 말한 ‘길이름주소’는 꽤 시간을 두고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두고 어찌 생각하는지, 몸에 잘 익히는지, 불편함은 없는지 같은 건 그리 듣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특히 시골은 매우 불편합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겉으로는, 일을 보는 머슴들이 책상머리에만 앉아있기 때문일 것이고, 속으로는, 뭇사람들을 낮잡아 보고 길 들이려는 권위스런 생각 때문이라 봅니다.( http://wp.me/p12vFi-eP7Qlt )
온 국민이 나서서 ‘저항운동’이라도 하던지 해야지, 원…(그리고 나라머슴[공무원]들을 책상에서 내몰아야 합니다.)

* 솔직히 그 넘의 ‘오른쪽 걷기’는 대체 어떤 놈이 시작을 했고, 어디까지 하는 건지…(온 나라가 다 하는 건가요? 법으로 내놓은 건가요? 그리고 이 나라는 뭐 하나 나오면 마치 왕이 내린 칙령처럼 다들 그리로 따라 가는 건지…)

좋은 정책 토론

* 얼숲에 올린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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