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특히 방송, 언론이!) 바른 역사를 얘기 하고 나라 사랑을 얘기하고, 독도나 이어도에 거품 물면서도 정작 바른 역사관은 찾기 어렵고 무턱대고 막무가내 애국심 만을 얘기하는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다못해 많은 이들이(그리고 특히 방송, 언론이!) 우리말 사랑을 얘기하지만(실은 ‘우리말글 사랑’이라 하지 않고 우습게도 ‘한글 사랑’이라 합니다. ‘한글’이 ‘우리말’, 한국말인가요???) 정작 맞춤법이나 따져 사람들을 꾸짖을 줄이나 알았지 우리말이나 제대로 쓰던지요!

방금 어느 글에 이런 글월이 있습니다.
“… 사자는 약간의 멍든 자존심을 가지고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분은 학교 다닐 때 참으로 공부를 열심히 했네요. 선생님 말씀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범생이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 글월은 이렇게 고쳐야 우리말투입니다.
“… 사자는 자존심이 좀 멍든 채 도망쳤다고 한다.”

요즘, 우리말은 “안녕들하십니까”? ^^
우리말[한말] 한마당

* 열쇠낱말 : 서양말투, 옮김말투, 번역투, 엉터리말투, 번역,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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