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앞서, 세월호 대참사(라 쓰고 ‘대학살’이라 읽기도 합니다.) 때 나라마름[대통령] 자리를 훔친 댓통령 박근혜가 보인 여러가지 모습 때문에 말이 많았습니다.(정부 우두머리로써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써 보인 모습에서 까지도…)
그 가운데 특히 세월호 대참사로 돌아가신 분들께 향을 올리는 곳[분향소]에 가서 보인 짓과 낯빛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기분 좋을 때는 그렇게 밝게 웃던 치가 슬픔을 드러낼 대는 어쩜 그리도 뭇사람과 다른 낯빛이 나오는지…
그래서 박근혜는 슬플 때 언제나 그런 표정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2012년 선거 유세하러 다니다가 교통사고로 죽은 박춘상 보좌관 영결식에서 울고 있는 모습을 찾았습니다.

2012년 12월께, 유세하러 가다가 죽은 이춘상 보좌관 영결식에 찾아가서는 우는 모습

2012년 12월께, 유세하러 가다가 죽은 이춘상 보좌관 영결식에 찾아가서는 우는 모습

얼마나 아끼던 사람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아니더라도 얼굴에 슬픈 낯빛이 보입니다.

하지만 세월호 대참사 때는 어디서도 이런 낯빛을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진도체육관을 찾았을 때도 그랬지만, 그 가운데 향 피우는 곳에 몰래 찾아갔을 때 낯빛은 오히려 약간 화가 난 듯한(속으로 화를 삭히는 듯한) 낯빛이 가깝다고 봅니다.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께 향 피워 올리는 곳에 가서 찍은 모습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께 향 피워 올리는 곳에 갔을 때

위 사진[찍음;찍그림]에서 뒷그림이나 손에 든 국화를 지우고 본다면 저 낯빛이 슬퍼하는 낯빛이라 볼 이가 몇 사람이나 있을까 싶습니다.

박근혜는 참말로 세월호 대참사를 두고 책임을 느끼거나 조금이라도 슬퍼하고 있는 걸까요?(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걸까요?)

* 혹시 박근혜가 울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제 어미, 애비 죽었을 때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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