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볱남‬ 관광지에서 값은 네 가지 갈래가 있습니다.

첫째, 부르는 값.
파는 이가 처음 후려 쳐보는 값입니다. 이 값에 걸리면 그냥 등신, 호구 되는 겁니다.

둘째, 사는 이가 아는(또는 생각하는) 값.
처음 부르는 값에 돌아서면 ‘네 생각에는 얼마냐?’ 또는 ‘얼마면 되겠냐?’고 물어 봅니다.(파는 건 넌데 왜 나한테 값을 물어?) 얼마까지 알아봤는지 떠보려고 물어봅니다.

셋째, 제 값.
이건 며느리도 모릅니다. 제 값이라는 것이 있는지 조차…

넷째, 속은 값.
얼마에 샀어도 속은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 값이 얼마인지 가늠할 수도 없거니와 재주가 좋았으면 더 깎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그러니 볱남 관광지는 안 가는 것이 가장 좋고, 혹시 실수로 가게 되었다면 어쩔 수 없는 것 말고는 사지 말아야 합니다. 샀다 하면 그게 무엇이 되었건 간에, 속은 겁니다. ‪#‎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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