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낮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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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화가 나네요.
옛날에 ‘언청이’를 우리 고장에서는 ‘째보’라 하였습니다.
문득 그게 생각이 나서 엉터리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봤더니…
‘‘언청이’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라 풀어 놨습니다.
엄청 어이가 없어 하다, 또 하나가 생각이 나서 ‘육손이’를 찾아 봤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손가락이 여섯 개 달린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 풀어 놨습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이 놀림감이 되는 일이 있기는 했지만, 별 뜻 없이 가리킬 때도 쓰던 말이었는데….
왜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우리말 은 거진 놀리는 말이거나 낮잡는 말이라고 했을까요?
마치 ‘조센징은 모두 게으르고 나쁜 놈들’이라던 일제 때를 보는 것 같아서, 그리고 표준국어대사전을 만든 사람들의 생각, 속내를 보는 것 같아 화가 나고 역겹습니다.
우리는 과연 ‘누구’일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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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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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꾀가 감히 #자연(#하느님) 발꿈치에라도 따라 가겠나…?

#깨몽생각 생각 한 자락 – 생활 속 작은 깨달음

먹는 생각, 먹을 생각, 먹는 것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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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점심 먹고 잠깐 바보상자를 돌려 보다가,
여기도 먹는 얘기, 저기도 먹는 얘기, 먹는 얘기, 먹는 얘기, 먹는, 먹는, 먹는…
그러다 어떤 방송 꼭지에서는 아예 어느 광대가 가락까지 붙여서 먹는 예찬을 늘어놓고 있는 걸 보다… 갑자기 #우웩~

어쩌면 우리 사람무리는, 돼지보다도 더 돼지처럼 게걸스럽게 먹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속이 메슥거린다.

우리는 점점 짐승보다 더 짐승스러워 지고 있는 건 아닐까… ㅜ.ㅜ

#깨몽생각

여성주의의 말글 뜻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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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꽤 바뀌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적어도 저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말’에 대해서는 그다지 아는 것이 없는 무식한 논리.
‘도련님’, ‘아가씨’가 높임말이기는 하나 종이 상전을 부를 때만 쓰던 말은 아니며, ‘아버님’, ‘어머님’이나 ‘장인어른’, ‘장모님’이나 모양이 다를 뿐 다 같은 높임말이다.(가끔 드라마에서도 보지만, 아랫 신분이 그냥 ‘대감’이라고 부른는 것은 그 자체를 직책을 높여 부르는 성격이 있기 때문이며 오히려 요즘 ‘사장님’이라는 것이 잘못된 호칭인 것과 같다.)
아울러 우리말에서 한자말이 오히려 높임말인 경우도 많다.
참 좋은 주장에 논리는 완전 엉망진창이란 얘기.
마지막에 영어권 보기를 들었는데 그렇게 치자면 서양놈들처럼 우리도 위아래 없이 그냥 이름 부르랴?

<남편 동생에 “도련님·아가씨”..아내가 종인가요>
http://v.media.daum.net/v/20180709063029601

* 그리고 그런 일은, 우리말을 쌍스럽다 하는 #국립국어원 에는 묻지 마라.
** 일터 같은 데서 서로 이름을 부르거나 아예 높임말을 없애자는 주장도 가끔 있으나, 서로 높이면 될 일이지 높낮이를 없애자고 그 좋은 풍습을 바꾸랴?

자연 그리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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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무리는 자연에 백해무익한 존재가 되려는가… ㅜ.ㅜ
사람 무리는 자연에 악마가 되려는가……
#깨몽생각 #잠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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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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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제 색깔인가?
너희는 제 모습인가?

보고 싶은 것을 만들어 보는 삶…
#깨몽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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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대체 뭘 먹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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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우리가 주식으로 먹고 있는, ‘쌀’에서 95% 영양분은 씨눈과 속껍질에 들어 있고 정작 우리가 먹는 속알맹이인 배젖에는 5% 밖에 들어 있지 않다.

이는 밀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밀은 주로 공장에서 가루를 내어 먹으면서 그 과정에서 또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빠지게 된다.(수입밀일 때에 운송 과정에서 거치는 약품 처리는 제껴 두고…)

결국 농부가 쌔빠지게 농사를 지어 그 가운데 단 5% 만을 돈들여 사먹고 있는 것이다.(자연과 농부와 수 많은 사람이 애쓴 가운데 95%는 그냥 사라진 거다.) 장난 삼아, 그럼 쌀알의 영양분을 몽땅 돈으로 친다 치면 흰쌀 20kg에 5만원 정도니까 통쌀(현미;메조미쌀) 20kg에 약 4백7십5만원 어치 값어치가 되겠다….

과일 역시 거의 모든 영양분은 껍질과 씨방 쪽에 들어 있는데 이 역시 다 버리고 가장 영양분이 없는 과육만 먹고 있으며, 물고기 또한 가장 영양분이 적은 살만 발라 먹고 다 버린다.

고기 또한 그러한데, 우리는 옛부터 짐승의 머리부터 꼬리까지 (털만 빼고)다 먹는 문화였으나 요즘은 이 역시 살고기만 주로 먹게 되었다.

이렇게 보자면 앞서 장난 삼아 셈해봤던 것처럼, 그것을 일궈내려 애 쓴 것에 견줘 어마어마한 영양분과 영양 값어치를 그냥 버리고 있으며, 거꾸로 그런 것들을 통째로 먹는다 치면 훨씬 덜 먹더라도 모자랄 것 없는 영양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은 비단 먹는 것 뿐만 아니라 현대의 삶이란 것이 뭔가 바쁘고 애만 잔뜩 쓸 뿐 정작 우리 행복과는 거리가 먼 것과도 닮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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