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큰임금께서 만드신 건 ‘말’이 아니라 ‘글자’라는 아주 쉬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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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기자조차도,
세종큰임금께서 만드신 건 ‘글자’지 ‘말’이 아니라는 그 단순한 사실을 모르나 보다. ㅡ.ㅡ

<[한겨레] 갑분싸, 고답이…세종대왕님도 ‘별다줄’ 하셨을 걸요>

#안말글 #훈민정음 #한글 #세종 #개나소나 #아는체(이건 낚시^^;)

– ‘#아는체’가 왜 낚시냐 하면, “한글, 우리말, 세종큰임금 얘기하면서 ‘아는체’가 아니라 ‘알은체’가 맞다*는 둥 하는 딴지를 거는 사람이 꼭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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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곬, 외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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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 누리방[블로그]을 보다 ‘외곩수’와 ‘외골수’ 가운데 ‘외골수’가 옳다는 글을 봤습니다. – [맞춤법 신공] 외골수와 외곬수 중 올바른 표현은?
맞춤법 규정에 대해서만 하는 얘기라면 ‘외골수’가 맞습니다. 그건 고민할 까닭없이 그냥 (엉터리)’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보면 됩니다.
하지만 (억지로 만든)’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학문’하는 자세로 어떤 것이 옳은가 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먼저 모두들 알다시피 ‘외곬’은 ‘오직 하나 뿐인 방법이나 방향’을 뜻합니다.(여기서 다시 ‘곬’은 ‘한쪽으로 트여 나가는 방향이나 길’을 뜻합니다.)
흔히 (규정에 따라 적는다 치면)’외골수’라 하면 외곬을 고집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러면 ‘외곬을’은 어떻게 소리내야 옳을까요? 흔히 사람들이 ‘외고를’같이 소리내지만 이것은 ‘외골슬’로 소리내야 옳습니다. 마찬가지로 ‘외곬에’는 ‘외골세’라고 소리내야 맞습니다.
그렇게나 자랑을 해대는 ‘훈민정음’이 이렇게 말뿌리는 물론이고 소리내는 방법까지 낱낱히 밝혀 적고자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배우고 흔히 보았던 ‘세종어제훈민정음 해례본’이 바로 그런 모양입니다. 물론 요즘은 그렇게 적지는 않지만 설령 그렇게까지 적지는 않더라도 ‘말뿌리를 밝혀 적’는 지금 원칙을 따라도 그렇습니다.
좀 다른 보기로 ‘닭을’은 ‘다글’이 아니라 ‘달글’로 소리내야 옳습니다. ‘달걀’ 역시 ‘닭알’에서 ‘달갈’로 소리내던 것을 ‘달걀’로 적는 것인데 사실 이것도 좀 억지입니다. 왜 억지냐 하면 ‘학과’ 할 때 우리는 ‘학꽈’라 소리내면서 적기는 ‘학과’로 적습니다. ‘닭알’ 역시 앞의 리을 때문에 모음 ‘ㅏ’가 소리가 더 돋게 되다보니 ‘얄’처럼 소리나는 것일 뿐입니다. ‘닭알’을 ‘달갈’이 아닌 ‘달걀’로 적자고 처음 주장한 이는 대체 누구일까요?(좀 딴 소리 하나 더 하자면, 좀 다른 보기로 ‘효과’는 ‘효꽈’라고 소리내는 것이 맞는데도 이건 또 억지로 ‘효과’로 소리내라고 강요합니다. 억울하게 ‘자장면’으로 불렸던 ‘짜장면’은 다행히 제 자리를 찾았지만요… ㅡ.ㅡ)

다음은 ‘외곬수’, ‘외골수’로 넘어가서… 역시 (엉터리)’표준국어대사전’이나 일부 엉터리 나라말글학자들은 ‘외골수’가 ‘외’+’골수'(骨髓)라고 우깁니다.(왜 여기서 감히 ‘우긴다’고 하는지는 뒤에 밝혀집니다.)
‘골수'(骨髓)라 하면 우리말로는 ‘골’-네, 흔히 ‘등골’할 때 그 낱말이며 한자말 ‘골'(骨)하고는 엄연히 다른 말입니다.-, ‘뼛골’로 뼈 속에 이어져 차 있는 조직을 말합니다. 이 골, 뼛골은 보통 뼈 속을 이어 한 줄기로 이어져 있습니다.(돼지 등골 많이 파 먹어 봐서 아시지요? ^^;)
자, 그럼 ‘외+骨髓’는 과연 무슨 뜻일까요?(아니 무슨 뜻이 되어야 논리가 통할까요?) ‘외-骨髓’가 맞다고 본다면 뜻이 통하고 논리가 통해야 하는데, ‘외-骨髓’는 말이 안 됩니다.(‘골수가 오로지 하나’라는 뜻이거나 ‘외로 난 骨髓’라거나 하는 뜻이 되어야 뜻이 통하고 논리가 통합니다. 그런데 ‘표준국어대사전’을 만들 때 참여한 학자들은 한자에 쩔어 왠만한 우리말은 다 뜻도 통하지 않는 한자말에서 왔다고 우깁니다.)
그런데 ‘외-골수’라니요… ‘외-골수’가 말이 되려면 그에 맞서는 다른 말도 있어야 하는데, ‘쌍-골수’나 ‘겹-골수’ 이런 말은 아예 있지도 않습니다.

‘외골수’ 혹은 ‘외곬수’는 ‘외곬’에서 나왔습니다.(따라서 ‘외-骨髓’는 틀려도 한참 틀린 풀이가 됩니다. 이건 말가락이 살아있는 경상도 말로 해 봐도 ‘외곬’과 ‘외-골수’는 소리값이 다릅니다.)
‘외곬’은 그 뜻 말고도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외곬로 행동하는 것을 ‘외곬으로’라고 하고 이것을 ‘외골스로’라 소리냅니다. 이것이 사람들 입을 옮겨 다니면서 흔히 ‘사람’을 뜻하는 ‘-수'(-手)와 헛갈리기도 하고 또 그 쪽이 조금 소리내기 편하기도 하다보니 (소리내는 대로 적자면)’외골수로’라고 소리내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어떤 이는 ‘외곬’에 사람을 뜻하는 뜻이 없이 없다고도 하나, ‘저 사람은 너무 외곬이다’라고 할 때는 외곬로 행동한다 혹은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다는 뜻도 됩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헛갈릴 뿐 ‘외골수’라는 말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외곬으로’를 그렇게 헛갈려 쓸 뿐인 것입니다.(이렇게 되면 논리도 서고 뜻도 통하게 됩니다.)

물론 ‘말’이란 것이 쓰기 나름이니, 지금에 와서는 외곬로 행동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로 ‘외곬-수’라는 말을 인정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건 ‘외-골수’라는 말도 안 되는 엉터리 말이 아닌 ‘외곬-수’가 되어야 논리도 맞고 ‘말뿌리를 밝혀 적는다’는 지금 표준말 원칙에도 맞게 됩니다.

– 다행이고 고맙게도, ‘중국조선어방송넷’에서도 ‘래원’이란 분이 이와 같이 풀고 있습니다. – 외곬으로/외골수로
역시 우리말 뿌리는 나라 밖 한겨레 안에서 아직 많이 살아 있는 듯 합니다. ㅜ.ㅜ


덧붙여서, 제가 ‘표준국어대사전’을 굳이 앞에 ‘엉터리’라 붙이는 것은, 사실 사전을 꼭 나라가 나서서 만들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부터(물론 나라가 나서서 원칙을 잡아주고 도와줄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지금은 나라말글사전(국어사전)은 오로지 나라에서 만든 ‘표준국어대사전’ 말고는 거의 모두 사라졌습니다.(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옛날에는 여기저기서 국어사전을 만들곤 했습니다.)
‘문화’라는 것이 어느 한쪽이 독차지하면 좋지 않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하물며 나라가 나서서 ‘문화’, ‘학문’을 독차지하고, 그렇다 보니 민간 연구를 다 죽여 놓습니다.
게다가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말뿌리가 확실치 않아 보이는 것은 거진 한자말에서 왔다며 엉터리 한자말을 갖다 붙여놓고, 남북 말글을 아우른다는 핑계로 우리는 듣도 보도 못한 (북한에서나 쓸 법한)러시아 말조차도 들어있음에도 정작 우리말에서 ‘표준말’로 인정받지 못한 말들은 몽땅 내쫓김을 당했습니다.(심지어 꽤 쓰는 ‘고을말'(흔히 ‘사투리’)마저도… 그나마 요즘은 방송 매체 덕분에 많이 쓰이는 고을말은 일부 표준말로 인정을 받는 영광을 누리고는 있습니다만…)
그 뿐만이 아니라, 역시 우리는 듣도 보도 못할 뿐더러, 옛날 책에도 실려본 적이 없는 한자말이나 일본말은 또 버젓이 한 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건 너무 적을 게 많아서 다 적지는 못하겠고 제 누리방에서 ‘표준국어대사전‘으로 찾으면 수많은 글들이 나옵니다.

높임말법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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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표현을 봅니다.
‘옳으신 지적입니다’ 혹은 ‘옳은 지적이십니다’ 혹은 겹쳐서 ‘옳으신 지적이십니다’…
이 말은 맞는 말일까요?

사실 우리말에서 높임말은 좀 까다롭고 어려운 면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 자체가 어려운 면도 있지만, 때에 따라 바뀌는 것이기도 하다 보니… 하지만 괜히 어려운 규칙을 만들어 놓고 (외국사람도 아닌)우리조차 어렵다고 투정부려서는 안 될 일이고 그래서 지금 때에 맞게 좀 간소화하고 가지런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달리 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잘못 쓰는 일도 많습니다.
꼼꼼하게 따지면 좀 까다롭기도 하겠으나, 크게 보면 높임말을 써야 할 때는 꽤 분명합니다.
‘높이고 싶은 사람이 한 행동’을 높이면 됩니다.
보기를 들어 아버지가 아들에게 할아버지를 불러달라고 했다면, 아들은 할아버지에게 가서 ‘할아버지, 아버지가 불러’라고 해야 하고(가끔 아버지도 아들에게는 높은 사람이니 ‘아버지가 부르셔’라고 하기도 하나 아버지는 할아버지보다는 아래 사람이기에 ‘아버지가 불러’가 맞다고 봅니다.), 할아버지가 아버지를 불러달라고 했다면 ‘아버지, 할아버지께서 부르셔’라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옳은 지적이다’에서는 윗사람 말이 옳고 그 지적이 옳은 것이기는 하나 ‘옳’거나 ‘지적’이 높을 수는 없으니 둘 다 옳지 않은 높임법이라 생각합니다.
윗사람 행동이 옳으니 ‘하다’를 높여서 ‘옳은 지적을 하셨습니다’ 혹은 그냥 뭉뚱그려 ‘옳습니다’라고 해야 옳지 않나 합니다.

하나 더.
만약 평사원에게 부장이 사장을 불러달라고 했다면 평사원은 사장에게 가서 ‘사장님, 아무개 부장이 와 보시랍니다’ 정도가 알맞을 것입니다.(‘아무개 부장이 부릅니다’는 높임법 문제가 아니라 예의가 없어 보이는 말투라 ‘와 보다’ 정도로 고쳐 말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부장은 사장보다 아래 사람이기에 사장에게 ‘아무개 부장님’이라고 하는 큰 결례입니다.
한 가지만 더 덧붙이자면, 직책(자리)은 이미 높낮이가 있으므로 그 뒤에 다시 ‘님’이나 높여부르는 말을 붙이는 것은 잘못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실제로 옛날 사극 같은 데서도 아래 사람이 ‘아무개 대감’, ‘아무개 영감’ 같이 부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여기서 ‘영감’은 옛날에 ‘급수가 높은 공무원이나 지체가 높은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입니다. 물론 다른 뜻도 있습니다.)
이 규칙은 지금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따져보아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예를 떠받드는 유학에서도 ‘과공비례'[過恭非禮;지나친 높임(공손함)은 예가 아니다]라 했습니다. 지나친 높임은 오히려 ‘아부’에 가까울 텐데, 요즘은 그런 지나친 높임이 너무 흔합니다. 가장 흔히 보고 말하는 것으로 돈이나 물건을 높여 이르는 버릇 같이…

말글 사대주의자들이 만든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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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엉터리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장애를 일컫는 우리말을 모두 안 좋은 뜻으로 풀어논 것에 화가 난 얘기를 한 끝에 김정현 님께서 ‘귀머거리’의 다른 말 ‘귀먹장이’를 알려주셔서 찾아 봤습니다.
근데 이 말은, 우리나라 최초의 희곡이라는 “희곡 병자삼인”(조중환 지음)에도 실려 있고, “자기를 찾아서”(나도향 지음)에도 실려 있습니다.

어제 이것저것 찾아보다, ‘나머지’, ‘그 밖의 것’을 뜻하는 ‘우에-‘ 또한 “자릿골의 비가”(송기숙 지음), “인간문제”(강경애 지음)에 나와있는 말인 것을 보고 속으로 열을 냈었는데,… (‘우에-‘는 ‘우엣것’, ‘우엣짓’, ‘우엣돈’ 같은 말로 씁니다.)
이 나라 국어학자들, 특히 엉터리 표준국어대사전을 만든 학자들은 연구는 않고 베끼기만 했답니까!(표준국어대사전 뿌리가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사전이며 북한말을 아우르면서 북한에서 펴낸 사전은 그저 베껴서 낱말 갯수만 늘렸었음. 그러다 보니 우리 고을말-사투리-는 거진 들지 못한 반면 심지어 일본에서조차 쓰지 않는 일본한자말과 북한에서 쓰는 러시아말까지 들어있는 형편. 대체 국어대사전인지 세계어대사전인지… ㅡ.ㅡ)
온 나라를 발로 뛰어 연구하기 싫으면 하다못해 책상머리에서 국문학책이라도 펼쳐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른바 학자들이 했다는 연구가 요즘 ‘위키백과’-뭇사람들이 자료를 그러모아 만든 사전-보다 못하다는 게 말이 됩니까?
이 나라 이른바 이름났다는 학자들이 당시 112억원을 들여 8년 동안 했다는 작업이… ㅡ.ㅡ;; (그 때나 지금이나 정부에 줄 대는 학자는 몽땅 도둑놈들? ㅡ.ㅡ)

알면 알수록 뿌리 깊은 이 나라 사대주의 어용학자들의 짙은 그늘… :ㅜ.ㅜ

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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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쩌다 보니 ‘사투리’, ‘옛 우리말’과 얽힌 거리들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러다 ‘개짐’이란 말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개짐 : 여성이 월경할 때 샅에 차는 물건.
그러니까 쉽게 말해, 달거리대, 생리대를 일컫는 우리말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국어학자들은 몽땅 한자말 연구하기 바빠서 이런 말은 못 살렸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옛날에 ‘歪曲’이란 한자를 두고 ‘외곡’인지 ‘왜곡’ 혹은 ‘의곡’인지 시끄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말을 가지런히 하는 건 중요하지만, 우리말을 이처럼 연구하고 관심 가졌으면 우리말이 아마 세계 속에서 빛나고 있지 않을 런지… ㅜ.ㅜ

우리말 낮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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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화가 나네요.
옛날에 ‘언청이’를 우리 고장에서는 ‘째보’라 하였습니다.
문득 그게 생각이 나서 엉터리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봤더니…
‘‘언청이’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라 풀어 놨습니다.
엄청 어이가 없어 하다, 또 하나가 생각이 나서 ‘육손이’를 찾아 봤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손가락이 여섯 개 달린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 풀어 놨습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이 놀림감이 되는 일이 있기는 했지만, 별 뜻 없이 가리킬 때도 쓰던 말이었는데….
왜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우리말 은 거진 놀리는 말이거나 낮잡는 말이라고 했을까요?
마치 ‘조센징은 모두 게으르고 나쁜 놈들’이라던 일제 때를 보는 것 같아서, 그리고 표준국어대사전을 만든 사람들의 생각, 속내를 보는 것 같아 화가 나고 역겹습니다.
우리는 과연 ‘누구’일까요…? ㅡ.ㅡ

여성주의의 말글 뜻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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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꽤 바뀌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적어도 저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말’에 대해서는 그다지 아는 것이 없는 무식한 논리.
‘도련님’, ‘아가씨’가 높임말이기는 하나 종이 상전을 부를 때만 쓰던 말은 아니며, ‘아버님’, ‘어머님’이나 ‘장인어른’, ‘장모님’이나 모양이 다를 뿐 다 같은 높임말이다.(가끔 드라마에서도 보지만, 아랫 신분이 그냥 ‘대감’이라고 부른는 것은 그 자체를 직책을 높여 부르는 성격이 있기 때문이며 오히려 요즘 ‘사장님’이라는 것이 잘못된 호칭인 것과 같다.)
아울러 우리말에서 한자말이 오히려 높임말인 경우도 많다.
참 좋은 주장에 논리는 완전 엉망진창이란 얘기.
마지막에 영어권 보기를 들었는데 그렇게 치자면 서양놈들처럼 우리도 위아래 없이 그냥 이름 부르랴?

<남편 동생에 “도련님·아가씨”..아내가 종인가요>
http://v.media.daum.net/v/20180709063029601

* 그리고 그런 일은, 우리말을 쌍스럽다 하는 #국립국어원 에는 묻지 마라.
** 일터 같은 데서 서로 이름을 부르거나 아예 높임말을 없애자는 주장도 가끔 있으나, 서로 높이면 될 일이지 높낮이를 없애자고 그 좋은 풍습을 바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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