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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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앞면을 쥐고서
뒷면을 잃어버릴 수 있을까?
#깨몽생각

광고

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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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하면 대체로 봄에 피는 것으로 여기지만(또 하루 만에 피었다 지는 꽃은 대개 아침에 피는 경향이 있다.), 뒤늦게 피는 꽃도 있다.
요즘 한창 피고 있는 배롱나무(나무백일홍) 꽃도 그렇거니와, 이 꽃도 그렇다.
동무가 준 꽃, 근데 이름이 지나치게 어렵다.
흔히 ‘자금성 꽃’이라 한다는데 찾아보니 ‘잎안개꽃’이라고도 한다 하고 ‘세시꽃'(세시화)이라고도 한단다.
그런데 왜 ‘세시꽃’인가 하면 바로 오후 3시쯤에 피기 때문에!
그래서 (흔히 부른다는 ‘자금성 꽃’ 대신에)’세시꽃’이라 부르기로 했다.(나는 ‘직관적’인 게 좋더라~ ^^)

그러니 봄에 꽃 피우지 않았다고, 혹은 아침에 꽃 피우지 않았다고 무시할 일이 아니다.
늦게 피는 삶도 있는 것이다.
그대 삶도 그렇다.
그대 삶은 이제 ‘세 시’다.
저물려면 아직 한참 남은 ‘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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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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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아니라 #폭력” #동물권 활동가들, 마트 정육코너서도 시위>
그들이 이런 노래를 불렀단다.
…“인간들만이 생각할 수 있다고 그렇게 말하지는 마세요. 나무와 바위 작은 새들조차 세상을 느낄 수가 있어요.* …
그들은 그들이 무슨 노래를 부르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무감각했거나, 아니라면 위선적이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말과 행동이 다른 엉뚱 짓을 저지른 거다.
그들이 부른 노래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다면 그들은 ‘짐승들에게 고통을 주지 마라’고 하거나 ‘모든 존재에게 고통을 주지 마라’고 외쳤어야 한다.
앞서 적었듯이 모든 목숨이 살아가는 데에는 파괴 행위가 창조 행위와 함께 들어 있다.(이것은 ‘폭력’이 맞다.)
짐승을 죽이는 것도 폭력이요, 풀을 뜯는 것도 폭력이며, 숨을 쉬는 것조차 폭력이다.(산소는 허파로 들어갔다가 그냥 나오는가?)
그런 파괴행위, 폭력을 통해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 지는데, 그 과정에서 쓸데없는 고통을 주지 말고, 고통을 되도록 덜어주눈 것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들은 강한 짐승이 약한 짐승을 잡아먹는 것도 비난하려는가?
짐승이 풀을 뜯어 먹는 것도 비난하려는가?
풀이 화학물질을 뿌려 다른 풀이 가까이 못 오게 하고, 숨을 쉬는 것도 비난하려는가?
그들은 매우 알맞은 노래를 불렀지만, 그 노래말이 무슨 뜻인지는 조금도 몰랐던 것 같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더더욱 몰랐던 것 같다.
그래서 철학이 없으니 증오만 남는다고 하는 거고, 증오는 또다른 폭력이며, 증오로는 결코 사람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
결국 그들은 폭력을 미워 한다면서 이 세상에 증오만 뿌려대고 있는 것이다.

“음식 아니라 폭력” 동물권 활동가들, 마트 정육코너서도 시위

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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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아니라 #폭력” #동물권 활동가들, 마트 정육코너서도 시위>

목숨을 소중히 여겨 채식을 하는 사람들을 훌륭하게 본다.
그리고 그 신념을 삶과 일치시키는 것도 훌륭하게 본다.
하지만 그건 알아야 한다.
풀도 똑같이 목숨이며, 돌맹이 하나도 사람 만큼이나 살아있다는 것을…
우리가 숨 쉬는 것조차도 파괴행위와 창조행위가 함께 들어있다는 것을…

철학이 없으니 증오만 남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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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셀프”?
이 딴 말 말고 뭐 다르게(옳은 표현으로) 쓴 보기는 없을까요?
이왕이면 #우리말 표현이면 더 좋고요…^^ #한말글

* 옳게 고쳐 주십사 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표현을 쓴 보기가 있던지 하는 것입니다.(사진까지 있으면 더 좋겠는데요…^^)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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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 괜잖은 상을 차려 내줘도 못 받아 먹는 이도 있고,
우연히 지나다 그 상으로 성찬을 즐기는 이도 있다.

다 제 능력이고 팔자인 걸 어쩌겠나…

잘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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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체 어설픈 영어는 잘도 써대지만,
정작 친절하게 영어가 필요한 데에는 그 흔하던 엉터리 영어조차 안 보이더라~ ㅡ.ㅡ
친절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잘난 체 하고 싶었던 거……
#우리말 #영어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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