볱남 나들이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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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마지막으로(그리고 부디 마지막이기를…) ‪#‎볱남‬ 얘기 한번 더…
나는 볱남 갈 일 없으니 상관없다고 여기지 마시길… 저도 제가 볱남에 오게 될 줄 몰랐고, 사람 일이란 어찌 될지 모르는 거니까…^^

나는 볱남 갈 일 없다는 분도 여행이나 관광을 두고 이것만 기억하십시오.
볱남은 왠만하면 가지 마십시오.
혹시 누가 따라 가자거든, 가지 마십시오.
혹시 누가 돈 대 줄테니 따라가자거든, 가지 마십시오.
혹시라도 누가 돈이 얼마가 되던지 간에 내가 다 대 주겠다 하면, 여행으로 가지말고 관광으로 가십시오.(여기서 말하는 여행과 관광 차이를 모르시겠거든 저한테…) 하지만 갔다 와서 목숨이 많이 줄어들었음을 알 수도 있다는 건 알고 가십시오.
그리고 혹시 볱남 물가 사정을 잘 아는 길도움이를 데려갈 수 있거든 그럴 때 가십시오.(역시 관광으로만…)
볱남 물가 사정을 잘 아는 길도움이를 데려갈 수 있거든 이때가 바로 그대께서 손수 볱남에 가서 볱남을 느껴볼 기회입니다.
그러니 볱남 물가 사정을 잘 아는 길도움이가 있거든 그를 따라 나서십시오.(별 다섯개라서 이렇게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듣기로는 동남아 가운데 가지 말아야 할 데가 한군데 더 있는데 필리핀이라고 합니다.(하지만 필리핀은 제가 겪어보지 못해서 그냥 전하는 말로…^^)

덧붙이자면 여행, 관광은 저마다 취향이 있는지라 다른 분은 생각이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부디 며칠 만에 볱남을 찍고 도는 번개 관광자 말은 믿지 마십시오. 하루 이틀 만에 이름난 관광지를 휙 돌고는 마치 그 동네를 다 본 듯이 얘기하는 얼치기들을 보면 헛웃음만 나옵니다.^^(관광은 아는 체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자랑만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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볱남에서 값이나 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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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볱남‬ 관광지에서 값은 네 가지 갈래가 있습니다.

첫째, 부르는 값.
파는 이가 처음 후려 쳐보는 값입니다. 이 값에 걸리면 그냥 등신, 호구 되는 겁니다.

둘째, 사는 이가 아는(또는 생각하는) 값.
처음 부르는 값에 돌아서면 ‘네 생각에는 얼마냐?’ 또는 ‘얼마면 되겠냐?’고 물어 봅니다.(파는 건 넌데 왜 나한테 값을 물어?) 얼마까지 알아봤는지 떠보려고 물어봅니다.

셋째, 제 값.
이건 며느리도 모릅니다. 제 값이라는 것이 있는지 조차…

넷째, 속은 값.
얼마에 샀어도 속은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 값이 얼마인지 가늠할 수도 없거니와 재주가 좋았으면 더 깎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그러니 볱남 관광지는 안 가는 것이 가장 좋고, 혹시 실수로 가게 되었다면 어쩔 수 없는 것 말고는 사지 말아야 합니다. 샀다 하면 그게 무엇이 되었건 간에, 속은 겁니다. ‪#‎Viet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