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씨가 재산을 사회로 돌리는 것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그걸 두고 뭐라 하는 사람들은 적은 돈이라도 온 마음을 다해 남에게 좋은 일은 해 보았을까요?
안철수 씨도 얘기했지만, 그런 걸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합니다.
우리말로 하자면 ‘가진 것에 걸맞는 할 몫이 있다’ 정도?
하지만 이것은 서양에만 있는 뜻매김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많았습니다.
큰 장사치(거상)들 중에 이런 일로 이름이 난 이도 많지만, 굳이 큰 부자가 아니더라도 옛날 양반들은 자기 땅에서 곡식을 거두고 땅에 떨어진 것은 가난한 이들이 거두어 가도록 놔 두었습니다.
만약 그런 것까지 아래사람 시켜서 다 거워 들이면 인정없는 자로 손가락질 받기 일쑤였지요.
가진 것에 걸맞는 할 몫’!(노블레스 오블리주)
이른바 ‘보수주의’에게는 꼭 필요한 덕목!
그것조차도 욕하거나 오른 주머니에서 꺼내 왼 주머니에 넣고는 사회에 돌려줬다고 뻥 치는 건 결코 ‘보수주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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