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낮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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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화가 나네요.
옛날에 ‘언청이’를 우리 고장에서는 ‘째보’라 하였습니다.
문득 그게 생각이 나서 엉터리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봤더니…
‘‘언청이’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라 풀어 놨습니다.
엄청 어이가 없어 하다, 또 하나가 생각이 나서 ‘육손이’를 찾아 봤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손가락이 여섯 개 달린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 풀어 놨습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이 놀림감이 되는 일이 있기는 했지만, 별 뜻 없이 가리킬 때도 쓰던 말이었는데….
왜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우리말 은 거진 놀리는 말이거나 낮잡는 말이라고 했을까요?
마치 ‘조센징은 모두 게으르고 나쁜 놈들’이라던 일제 때를 보는 것 같아서, 그리고 표준국어대사전을 만든 사람들의 생각, 속내를 보는 것 같아 화가 나고 역겹습니다.
우리는 과연 ‘누구’일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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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탓을 하려는가! 우리 것은 우리가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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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유신 100억불 수출 위한 조치”>
앞서는 박근혜가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
숭일숭미 사대무리인 성누리당, 차떼기당, 성희롱당이, 왜 이렇게 떳떳하게 헛소리를 할 수 있을까?
바로 ‘우리’ 때문이다!
오늘 헛소리를 해도, 내일 되면 또 밀어주고 찍어주는 ‘우리’가 있기 때문이다.
일제가 우리에게 한 짓을 욕하는가?
그 때 일본군 장교를 했던 이가 우리 나라마름[대통령]이었고 아직도 더받들어 모시는 이들이 있다.
중국이 우리를 얕잡아 본다고 욕하는가?
그들 글자, 그들 문화를 떠받들어 모시지 못해 안달을 하는 자들이 우리 안에 있다.
그리고 이제는, ‘미국’이라 하면 목숨까지도 내놓을 듯 떠받들어 모시는 이들이 우리 안에 있다.
바로 이게 ‘우리들’ 모습이다.
대마도도 우리 땅이고, 일본 사람들은 우리 백제 사람들이 넘어간 핏줄이라고?
머슴이 힘 있고 가진 것이 많은 떼부자라고 자랑하려는가?
그럼 뭐하나? 주인 마음대로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 머슴일 뿐인 걸…
고구려 역사를 넘보는 중국, 욕하지 마라.
돌섬[독도]을 넘보는 일본, 욕하지 마라.
우리 스스로가 우리 땅을 지키고, 우리 역사를 지키고, 우리 얼을 지켰던가!
딴 놈들이 우리 땅을, 우리 역사를, 우리 문화를, 우리 얼을 쉬이 넘볼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옛말에 ‘집에서 미움받는 강아지, 밖에 나가서도 미움 받는다’ 하지 않던가.

우리가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지 못하고, 우리 문화를 지키지 못하고, 우리 얼을 지키지 못하면서, 누구 탓을 하려는가!

‘반도’는 일본말. 우리말로는 ‘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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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땅을 이르는 말인 ‘곶’을 한자로는 ‘串’이라 하는데 찾아보니 중국에서는 쓰지 않는 우리 한자네요.(乭처럼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라 중국 한자에 우리가 뜻과 소리를 입혀 쓰는…)
우리말로는 그 밖에도 ‘고지, 구미, 고치, 코지(제주말로, 이름있는 ‘섭지코지’가 있지요.) 같이도 쓴다고 합니다.

덧붙여, 만(灣)을 일컫는 우리말로는 ‘구미’가 있다네요.

아울러, ‘반도'(半島)는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땅’을 이르는 일본말이고, 이 말이 우리말로 ‘곶’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 땅을 일컬어서는 ‘한곶’이라 해야 하겠네요.

거기다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 지리 구분에서는 ‘대륙’과 ‘섬’ 뿐입니다.(‘반도’니 ‘곶’이니 하는 것은 땅모양을 일컫는 말일 뿐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는 대륙에 딸린 나라입니다. ‘반도'(나라)니 ‘한반도’니 하는 일제가 남긴 말을 쓰지 맙시다.
우리말[한말] 한마당

* 얽힌 글 : http://hanmal.wordpress.com/2011/12/27/펌일본한자-반도는-틀린-표현-우리-말로는-곶/

덧 2. 안면도에 있는 ‘꽃지해수욕장’은 ‘꽃지’가 아니라 ‘곶’을 뜻하는 ‘곶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