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 자연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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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드러내는 것[신체 노출]에서 ‘문제’는 간단하다.
다 같이 몸을 드러내도 움츠림이 없으면 자연스러운 거다.(원시 원주민이 벗은 것을 보고 야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하지만, 몸을 살짝 비틀고 눈은 게슴츠레하게 뜨면 야한 게 되는 거다.

유학 때문에 권위스러웠다는 조선 때에도 가슴을 드러내 놓는 일이 흔했단다.
그런데 그때보다는 훨씬 열린 때인 지금에서는 오히려 그것이 더 야한 일이 되어 버렸다.
다만 차이는 ‘자연스러움’이다.

본디 자연스러움을 되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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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는 큰 비가 와서 쓸려가고 죽고 난리가 아닌 모양입니다.

왜 사람들은 자연에서 나서 자연을 거스려려고만 할까요?
자연은 맞서 싸우고 이겨야 할 맞수가 아니라 어울려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을 아직 깨닫지 못한 걸까요?
옛날 자연에 속한 거라면 함부로 하지 않던 우리 조상들 지혜를 까맣게 잊은 걸까요?

개가 나를 물었다고 나도 개만 보면 물어뜯어야 합니까?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고 이 세상 돌들을 다 깨부수고 갈아버려야 겠습니까?

이제 사람도 본디 가지고 있던 자연스러움을 되찾아야 할 때입니다.
너무 멀리 와 버린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생각 한 자락 – 생활 속 작은 깨달음/ 생각 한 자락